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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트와이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 데뷔 9년만 신기록

걸그룹 트와이스가 열세 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로 마침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에서 ‘위드 유-스’가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과 카녜이 웨스트·타이 달라 사인의 ‘벌처스 1’(Vultures 1) 같은 쟁쟁한 앨범을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트와이스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드 유-스’에 실린 트랙은 대부분 한국어로,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24번째로 꼽힌다. 올해 비영어권 앨범 1위는 이번이 첫 사례다K팝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 에이티즈에 이어 여덟 번째다. K팝 걸그룹으로는 블랙핑크와 뉴진스에 이어 이들이 세 번째다.한편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위드 유-스’의 물리적 음반 판매량은 9만 장이다. SEA 유닛은 4500점, TEA 유닛은 500점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09:39
해외연예

킴 카다시안, 카니예와 이혼 두 달만 심경 고백 “네번째 결혼 꿈꿔”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세 번째 이혼 후 네 번째 결혼을 꿈꾼다고 밝혔다.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들은 킴 카다시안이 최근 영국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팟캐스트에 출연해 “네 번째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 잘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솔직히 카니예와의 결혼이 내 첫 번째 결혼 같다. 처음 결혼했을 때 고작 열아홉살이었다. 너무 어렸다”면서 “이제는 결혼을 결심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지금도 결혼을 원하고 있긴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행복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첫 번째 남편인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 생활을, 2011년 두 번째 남편인 NFL 스타 크리스 험프리스와 결혼했으나 72일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7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 온 세 번째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법적으로 이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17:26
연예

‘인종차별 막말’ 카녜이 웨스트 그래미 무대 못선다

카녜이 웨스트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서지 못한다. 미국 버라이어티와 영국 가디언 등은 20일(한국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혐오 발언 등을 이유로 시상식 공연 명단 제외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올해 5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정작 시상식 현장에서는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그래미의 불허는 앞서 16일 인스타그램이 카녜이 웨스트의 계정을 24시간 정지하는 조치에 따른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인스타그램은 당시 카녜이 웨스트의 계정의 게시물이 ‘혐오 발언과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 등을 규제하는 정책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이혼 소송 중인 킴 카다시안과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잇따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후 올해 그래미 시상식을 진행하는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카녜이 웨스트의 비방 행위를 우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카녜이 웨스트가 대응하며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꺼냈다. 인스타그램은 이를 문제 삼고 징계 조치를 내렸다. 문제된 게시물은 현재 삭제 상태다. 카녜이 웨스트는 이 논란에 앞서 피트 데이비슨이 마약 문제로 재활센터에 다니고 있다면서 킴 카다시안도 마약에 중독될까 걱정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카녜이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2014년 결혼 후 지난해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카녜이 웨스트의 정신적 문제를 이혼 사유로 제시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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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 이혼 소송 중 기소 위기…사인 요청한 팬 폭행

가수 카녜이 웨스트가 팬 폭행 혐의로 기소 위기에 처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0일(한국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텔 밖에서 팬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경찰은 영상,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후 형사 고발 여부를 결정할 로스앤젤레스 검찰청에 결과를 보낼 예정이다. 카녜이 웨스트는 바쁜 일정을 핑계로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았으며 새 앨범과 코첼라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모델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2월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해 말 교제를 시작한 배우 줄리아 폭스와도 2월 결별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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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스프링스틴, 5억달러 ‘돈방석’ 팝스타 소득 1위

록의 전설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이 지난해 5억 달러를 벌어 전 세계 팝스타 소득 1위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잡지 롤링스톤은 15일(한국시간)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팝스타 10명을 발표했다. 1위에 오른 스프링스틴의 지난해 수입은 5억9000만 달러(7021억 원)였다. 70대 노장 스프링스틴이 한창 인기를 끄는 다른 팝스타를 제치고 엄청난 소득을 올린 비결은 노래 저작권 판매였다. 스프링스틴은 2021년 12월 소니뮤직과 전곡의 판권을 5억5000만 달러(6545억 원)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해 돈방석에 앉았다. 나머지 소득 상위자들도 스프링스틴처럼 저작권을 팔아 억만 또는 백만장자에 올랐다. 3위의 폴 사이먼(2억6000만 달러), 5위의 라이언 테더(2억 달러), 6위의 레드 핫 칠리 페퍼스(1억4500만 달러), 7위 린지 버킹엄(1억 달러), 8위 머틀리 크루(9500만 달러), 9위 블레이크 셸턴(8300만 달러)이 음악 판권을 대형 음반사와 음악 저작권 투자 업체에 넘겼다. 저작권을 팔지 않고 자신의 사업이나 음반 판매 등을 통해 큰돈을 번 아티스트는 2위 제이지(4억7000만 달러), 4위 카녜이 웨스트(2억5000만 달러), 10위 테일러 스위프트(8000만 달러) 등 3명에 불과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지난 2년 동안 콘서트 등 오프라인 공연을 크게 위축됐지만, 온라인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음악 산업이 재편되면서 노래 저작권 시장을 키웠다. 롤링스톤은 스프링스틴처럼 많은 아티스트가 저작권 판매 붐을 타고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진단했다. 음악의 판권을 넘겨 부자가 된 아티스트 대부분은 백인 남성이었고, 상위 소득 10명 가운데 여성은 스위프트가 유일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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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 예(Ye)로 공식 개명

세계적 힙합 아티스트 카녜이 웨스트(Kanye West)가 이름을 ‘예’(Ye)로 개명했다. AP통신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웨스트는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개명을 신청했고, 판사는 18일 개명을 허가했다. 웨스트의 본명은 ‘카녜이 오마리 웨스트’다. 이번 개명으로 성까지 모두 버렸다. 웨스트는 2018년 앨범 ‘예’(Ye)를 발표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카녜이 웨스트로 알려진 나는 ‘예’(Ye)다”고 말해 개명을 암시했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예’는 성경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로 ‘당신’을 의미한다. 그래서 난 당신이고 우리다. ‘예’는 오직 하나를 의미하며 우리 안의 좋은 것과 나쁜 것, 혼란스러운 것 모두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2019년에는 법적으로 ‘크리스천 천재 억만장자 카녜이 웨스트’(Christian Genius Billionaire Kanye West)로 개명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웨스트는 최근 아내 킴 카다시안 웨스트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월 두 사람이 한동안 별거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법적 소송 중에도 공식 행사에는 함께 참석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웨스트는 지난 8월 수차례 연기 끝에 새 앨범 ‘돈다’(Donda)를 기습 발표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톱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웨스트는 10개의 빌보드 1위 앨범을 가진 7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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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카녜이 웨스트, 美빌보드200 10번째 1위…비틀즈·제이지 기록 이어

힙합 거장 카녜이 웨스트(Kanye West)가 2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랭크됐다. 지난 6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가 지난 8월 29일 발매한 정규 10집 '돈다'(Donda)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의 1위로 등극했다. 빌보드 65년 역사상 '빌보드 200'에서 10장 이상의 앨범을 1위에 올린 아티스트는 7명에 불과하다. 비틀즈가 16장으로 1위, 제이지가 14장으로 2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3위, 그 뒤를 카녜이 웨스트, 에미넴, 엘비스 프레슬리, 마돈나가 잇고 있다. 카녜이 웨스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인 '핫 100'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돈다'의 총 27개 트랙 중 무려 22곡을 '핫 100'에 진입시키며 미국 내 웨스트의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허리케인'(Hurricane)은 6위에 올랐으며, 이외에도 '제일'(Jail),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오케이 오케이'(Ok Ok)가 각각 10위, 11위, 1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앨범명 '돈다'는 2008년 세상을 떠난 그의 모친 이름이다. 웨스트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만큼 트랙의 대다수가 종교에 관한 얘기를 다룬다. 피처링으로는 제이지(Jay-Z), 위켄드(The Weeknd), 영 서그(Young Thug),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앨범의 높은 화제성과 함께 구설수도 끊이질 않고 있다. 앨범이 공개된 직후 웨스트는 SNS에 '소속사 유니버설이 내 허락 없이 앨범을 발매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니버설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앨범의 24번 트랙 '제일 파트 2(Jail Pt.2)'는 최근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다베이비(Dababy)가 참여해 논란이 일었다. 웨스트는 '유니버설이 24번 트랙을 앨범에 싣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올해 2월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결혼한 지 7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혼 직후 배우 겸 모델 이리나 샤크와 열애를 시작했고, 이에 카다시안은 "카녜이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방해가 되는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반응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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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케이, ILLSON으로 활동명 변경 후 첫 정규앨범 'Endless Summer'

더블케이가 ILLSON(일선)으로 다시 태어난다. 3일 ILLSON이 첫 정규앨범 'Endless Summer'(엔들리스 서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더블케이가 활동명을 바꾼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힙합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타이틀 곡 'Gods Servent'(갓스 서번트)는 지난 믹스테입에서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제디(Jedi)와 카녜이 웨스트의 프로듀서이자 제이지, 비욘세, 마돈나, 에미넴 등의 아티스트 곡들을 프로듀싱한 그래미 프로듀서 S1(Symbolyc One)이 공동 작곡했다. 앨범에는 수란, 슈퍼비, 버벌진트, 자메즈, 길학미 등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미국 현지 싱어송라이터 ISA와 콜(Cole)까지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Endless Summer'는 사랑, 열정, 젊음, 뜨거움, 불, 영원에 관해 얘기하는 앨범이다. 9월 5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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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카녜이 웨스트, 마침내 공개된 정규 10집 '돈다'

힙합 거장 카녜이 웨스트(Kanye West)가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카녜이 웨스트가 열 번째 정규앨범 '돈다'(Donda)를 발매했다. 앨범은 총 스물 일곱 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피처링으로는 제이지(Jay-Z), 위켄드(The Weeknd), 영 서그(Young Thug),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 제이 일렉트로니카(Jay Electronica)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새 앨범명 '돈다'는 2007년 세상을 떠난 카녜이 웨스트의 모친 이름이다. 카녜이 웨스트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만큼 트랙의 대다수가 종교에 관한 얘기를 다룬다. '돈다'는 카녜이웨스트가 지난 2019년 10월 24일 발매했던 '지저스 이즈 킹'(JESUS IS KING)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카녜이웨스트가 스물 한 차례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힙합 장르에서 독보적인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만큼 그의 신보 발매 소식은 많은 음악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카녜이 웨스트는 앨범 공개 후 자신의 SNS에 '유니버설이 내 허락 없이 앨범을 발매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유니버설과 카녜이 웨스트의 소속사는 "카녜이 웨스트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한 것"이라고 반응했다. 또한 앨범의 24번 트랙 'Jail pt 2'는 최근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다베이비(Dababy)가 참여해 논란이 일었다. 카녜이 웨스트는 "유니버설이 24번 트랙을 앨범에 싣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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